고등부
250511 고등부 예배스케치 (어버이주일&주님안의 한 가족)
2025-05-12 20:48:02
동수원교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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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스케치 | 2025.05.11 고등부 예배
(어버이주일 & 주님 안의 한 가족)
제목: 깨졌어? 오히려 좋아!
본문: 고린도후서 4:7-10
바울은 우리가 질그릇처럼 약하고 연약한 존재라고 고백합니다.
시험 결과에 마음이 무너지고, 친구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겉으론 괜찮은 척해도 속으로 외로운 마음들. 우리도 그런 질그릇 같을 때가 많죠.
그런데 바울은 그런 질그릇 안에 ‘보배’가 있다고 말해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오히려 깨지고 약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기를 원하신다는 거예요.
실제로 바울도 무시받고 약하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자신 안에 계신 주님을 붙들었기 때문이에요.
혹시 요즘 마음이 금 간 것 같고 무너진 느낌이 들더라도 기억합시다.
“깨졌다고 끝난 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십니다.”
질그릇 같은 우리를, 그래서 금이가고 깨지기도 하는 우리를
세상의 단 하나뿐인 그릇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님의 자녀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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